안녕하세요? 뿌뿌입니다. [엄마표 영어] 1주 차 공유합니다.
'아이를 잘 타이르며 할 수 있을까, 안 하겠다고 하면 어쩌지' 등 수만가지의 걱정을 품고 첫 주를 진행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별개로 아주 잘 진행되었습니다. 아마도, 아이가 아직 어려 엄마의 말을 잘 듣는 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말자'를 늘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었는데 그 생각이 깨진 것 같아서 제가 좀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너무나 재미없어했습니다. 첫 주는 DVD 자막없이 보기와 흘려듣기, 책 1권 읽는 것으로 코칭받았습니다.. 아이마다 취향이 다르니 다양하게 빌려가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저희 아이는 싸우고 긴장감이 높은 것은 좋아하지 않고, 어린이가 나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글 책으로 좋아했던 '바바파파'와 어린이가 나오는 '벤앤벨라'를 빌렸고, 책은 동물 나오면 좋아할까 싶어'미운 오리 새끼'와 '아기 돼지 삼형제'를 빌려왔습니다.
DVD 시청은 하루 평균 20분 정도 봤습니다. 20분도 꾸역꾸역 봤습니다. 에피소드 중에서 보고 싶은 것을 아이에게 고르게 했는데 저희 아이는 하나의 에피소드만 계속 봤습니다. 계속 같은 것만 보니 불안해졌습니다. 다양한 단어들이 노출되어야 귀가 트일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추후에 코칭 선생님께 여쭤보니 같은 것을 여러 번 보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책은 DVD보다 더 재미없어 했습니다. 침대에서 읽고 싶다 해서 책을 자기 전에 읽었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자기 전에 읽으면 안 되고 제일 컨디션 좋을 때 읽어야 한다고 코칭받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저녁밥 먹고 난 후에 읽고 있습니다.
흘려듣기는 DVD, 책 CD 등을 틀어놓는 것을 말하는데, 아이가 자기 전까지 틀었습니다. 흘려듣기 팁을 드리면,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과 잠들기 전에 틀어놓으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침에는 등원 준비 하느라 바빠서, 저녁에는 틀어놓으면 아이기 잠을 못자서 틀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매일 하는 것에 대해 습관이 생길 수 있도록 하루도 빼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첫 주는 잠자는 시간이 늦어져도 도 영어 공부를 시켰습니다. 두 달이 지난 현재로 말씀드리면, 매일 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이제는 아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일일 스케줄에 영어공부가 포함되어 있으니깐요.
한 주 진행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좀 놀랐습니다. 다만 이런 과정으로 진행된다면 유튜브와 도서관을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교육비가 쪼금 아까웠습니다. 진작에 방법을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우선 다니기 시작했으니 어떤 코칭들을 받는지 다녀보겠습니다. ^^:
이상 뿌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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