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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육아2

ADHD 아이에게 수영이 좋은 이유|배영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보며 느낀 것 요즘 첫째는 수영의 ‘배영’ 단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단순히 영법 하나를 배우는 수준이 아니라, 아이에게는 꽤 큰 공포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등을 물에 띄운 채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 자체가 무섭고, 팔을 움직이면 더 가라앉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사실 아이는 원래도 불안이 높은 기질에, ADHD 특성까지 함께 있어서 새롭거나 어려운 상황이 오면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못할 것 같아.” “실수할 것 같아.” “무서워.” 이런 말을 정말 자주 해요. ADHD 아이들에게 운동이 중요한 이유 ADHD 아이들에게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꽤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소아과학회(AAP)나 여러 전문가들도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집중력과 감정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2026. 5. 23.
ADHD 아이 친구관계 고민,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 어제는 초3 첫째 아이의 ADHD 정기 검진일이었어요. 병원 가기 전부터 괜히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약 이야기도 해야 하고, 학교생활도 이야기해야 하고, 친구관계 이야기도 해야 하고요. ADHD 진료는 단순히 집중력만 보는 게 아니라 아이의 생활 전체를 같이 보는 느낌이라 엄마 마음도 같이 흔들리는 것 같아요. ADHD 병원 갈 때 꼭 체크했던 것들 이번에는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정리해서 갔어요. 수업 시간에 과제를 끝까지 하는지 멍을 어느 정도 때리는지 친구관계는 어떤지 선생님 피드백은 어떤지 공개수업과 학부모 상담 때 들었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가져갔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선생님의 이 말이었어요. “이해도는 좋은데 글씨체와 그림이 꼼꼼하지 않아요.” 사실 그동안 저는 글씨 때문에 아이를 .. 2026.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