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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대책 정리해요.

by ▧▤▥ 2025. 9. 8.

정부의 새로운 9·7 부동산 대책, 뭐가 달라질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9·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집값은 계속 오르고, 내 집 마련은 멀게만 느껴지고… 이런 상황에서 이번 대책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앞으로 집이 더 많이 지어진대요

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주택 공급 확대예요.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수도권에만 135만 가구를 새로 짓겠다고 약속했어요. 원래는 LH가 땅을 민간 업체에 넘겨주고 집을 짓게 했는데, 이제는 LH가 직접 공급까지 맡는 방식으로 바뀐대요. 쉽게 말해 중간 단계를 줄여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거예요.

 

2) 도심도 다시 채워진대요

새 아파트 하면 신도시가 먼저 떠오르지만, 이번에는 도심 재정비도 포함돼요. 오래된 공공임대주택은 재건축해서 새 집으로 바꾸고, 쓰이지 않는 국·공유지는 주택 용도로 활용해요. 특히 역세권 고밀 개발을 통해 출퇴근이 편한 지역에 더 많은 집을 짓겠다는 계획이에요.

3) 절차는 더 빨라져요

집을 짓는 과정은 인허가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죠. 이번 대책은 기존 택지는 최소 6개월, 신규 택지는 최대 1년 반까지 절차를 줄이겠다고 해요. 그래서 실제로 집이 세워지는 속도는 예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요.

4) 대출 규제는 더 엄격해져요

공급을 늘리는 한편, 대출 규제도 강화돼요.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주택담보대출(LTV) 상한이 50%에서 40%로 낮아졌고, 다주택자·임대사업자는 사실상 주담대를 받기 어려워졌어요.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는 수도권 기준 2억 원으로 일원화됐어요. 무리한 투기 수요는 줄이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을 유도하려는 취지예요.

5) 하지만 걱정되는 점도 있어요

이번 대책이 수도권 중심으로 설계돼서 지방 소외에 대한 우려도 있어요. 지방에도 청년과 서민이 많으니, 앞으로 지역 균형을 보완하는 정책이 함께 나오길 기대하는 분위기예요.

정리해볼게요

“집은 더 많이, 투기는 더 적게”가 이번 대책의 큰 방향이에요. 수도권에 사신다면 실제 공급 일정과 분양·청약 정보를 꾸준히 확인해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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